U플러스 데이터쉐어링

이번엔 한대의 휴대폰으로 여러대가 같이 데이터를 나눠쓰는 방법중 U플러스 사용자이신 분들을 위해 U플러스데이터쉐어링가입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글을 정독해주세요. U플러스는 SKT와 KT와 달리 제약이 많으므로 더 자세히 보셔야 할거 같네요.

데이터 쉐어링이라는 제도가 통신사마다 모두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U플러스에서도 가입하면 무료로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데요. 가입은 직영대리점에서 해야 하는데요. 직영점에서도 잘모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하시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요금제가 있고 가능한 기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요금제가 가능한 요금제인지, 기기제조사에 U플러스 용도로 주파수가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전글에서 SKT와 KT데이터쉐어링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이 글을 처음보시는 분을 위하여 한번 더 설명을 드립니다. 데이터 쉐어링은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의 데이터를 다른 기기에서 나눠쓰는 것을 말하는데요. 자신의 데이터를태블릿이나 스마트폰 공기계에서 사용할 수있다는 것입니다. 테더링과 달리 각각의 기기가 속도를 따로 같기 때문에 속도저하나 끊김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럼 U플러스의 데이터 쉐어링입니다. U플러스에서는 데이터쉐어링이라는 명칭으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U플러스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데이터쉐어링으로 검색을 하고 요금제를 검색해보면 데이터쉐어링이라는 요금제를 볼 수 있습니다.  KT는 5G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U플러스는 SKT와 마찬가지로 5G는 데이터 쉐어링이 안됩니다. LTE 데이터 쉐어링을 클릭해서 자세한 내용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상세내용을 보면 월정액 7,700원이라고 요금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U플러스는 2대까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통신사에 비해 데이터 쉐어링에 대한 정보도 홈페이지 표시해 놓은 것이 부족하고 아주 소극적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U플러스 데이터쉐어링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기 장착 유심을 구입해야 하기때문에 전화로는 안되구요. 앞서 말씀드린데로 직영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가까운 직영점을 방문해서 LTE데이터쉐어링을 가입한다고 하면 유심비용만 내면 가입할 수가 있는데요. 이때 사용하고자 하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도 꼭 가져가야 한다는 거 잊으시면 안됩니다. 가입해서 태블릿에서 내가입정보를 확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데이터 쉐어링이라는 서비스는 추가적으로 개통해서 요금을 받는 서비스가 아니다보니 통신사에게는 이익이 되지 않아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다른 요금제처럼 대대적인 광고도 없고 소비자에게 잘 알리지도 않습니다. 단지 홈페이지에 소개는 해 놓지만 일선 대리점에 정보라든가 교육도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직접 가입하러 가시면 대리점에서 어쩔 줄 몰라 본사랑 통화하고 헤매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그만큼 아는 사람도 적고 실제 사용하려고 가입하러 오는 분도 많지 않다는 반증이겠지요. 더욱이 U플러스는 제공 데이터가 다 소진되면 자동 차단이 되지 않아 계속 사용하게 되어 요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므로 U플러스 사용자분들께서는 데이터쉐어링을 이용하실 경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경우 자주 남은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셔야 한다는 거 잊지 마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