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019년 승용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한 차가 바로 제네시스 G70입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2018년 9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제네시스 G70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것인데요. 미국내 브랜드 순위로는 79위인 현대자동차의 위상보다 개별 승용차가 더 주목받는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제네시스 G70의 2020년형 모델이 이번달부터 판매됩니다. 제네시스 G70의 변경된 점을 살펴 볼께요.
2020년형 G70은 전 트림에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이 포함된 제네시스 세이프티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리얼 카본이 적용된 얼티밋 패키지를 신설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격이 2.0T 어드밴스드 3848만원 부터 3.3T 프레스티지 5375만원으로 전 트림 147만원 인상되었네요.
G70 2020년형은 연식 변경 모델이라 내외관의 변경점은 많이 없구요. 상품성 강화와 주행성능 관련 옵션 추가에 초점에 맞춰졌다고 합니다. 기존 2019년형 모델에서 157~196만원 옵션인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있어 해당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가격이 약간 내려가는 셈입니다. 주목할만한 부분이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시에 코너에서 속도를 줄여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어 안전성이 강화된 접입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가 3.3 모델에만 적용되던 것을 2.0 가솔린까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2.2 디젤에서는 3D 클러스터의 선택이 불가하므로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2020년형 G70의 대표적인 변화로는 얼티밋 패키지가 신설된 것인데요. 얼티밋 패키지를 선택하면 리얼 카본이 사용된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스티어링 휠 이너 베젤, 크래쉬패드 가니쉬, 콘솔 인디케이터 커버, 도어 어퍼 가니쉬가 적용되고, 3.3 모델에는 고성능 타이어인 PS4S 타이어와 브렘보 로우스틸 패드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 추가된 편의 사양들은 공기 청정 모드,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 기능, 앞좌석&뒷좌석 파워 세이프티 윈도우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19인치 휠 적용 모델의 경우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G70 2020년형 모델은 이달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G70에 눈독 들이고 있으신 분은 조금만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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