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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빛깔 무지개 1권

오늘부터 어릴때부터 재미나게 읽었던 만화책을 써머리 해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작품으로 읽곱빛깔 무지개를 골랐네요.

아다치 미츠루라는 일본 작가의 작품인데 H2라는 걸 제일 먼저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정식 수입을 하지 않고 짝퉁 해적판으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아다치 미츠루라는 이름도 몰랐고 그렇게 표기 되지 않았었는데

나중에 크고 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H2도 쓸테니 기대하시고 먼저 일곱빛깔 무지개 1권입니다.

 

미래이야기라고 작가가 쓰고 시작합니다만

미래가 아니고 과거가 배경입니다. 바로 막부 시대의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작가는 꼭 미래이야기라고 우기네요

 

이이야기는 배다른 일곱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랍니다. 네 바로 아버지는 한명인데

어머니는 제각기인 일곱명의 이야기랍니다 각자 어머니를 여의고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카리쿠라 연립의 히코로쿠란 사람을 찾아가란 얘기를 듣고 찾아가는 넷재의 이야기로 시작하고

이 넷째 15세 시치미가 주인공입니다. 

 히코로쿠의 소개로 형제들을 만나는 시치미, 우선 다섯째이자 장녀 13세 여장부 나타네, 여섯째 10세 발명가 친피,

일곱째 3세 개구쟁이 닌자 산쇼, 셋째 힘이 장사인 18세 케시노보, 장남 고마 22세, 둘째는 여행중인 20세 아사지로입니다.

일곱명의 자식이 다 모여서 그 어머니들은 다 돌아가셨다는 말이죠. 미인박명이라고 얘기하는

일곱명의 아버지이자 영주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히코로쿠

해변에 외인이 왔다는 데 대해 놀라는 영주

첫째와 둘째를 제외한 남매들의 개성이 넘치는 얘기가 시작됩니다

한편 후론이라는 자객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후론이 둘째가 아닐지

한조라는 닌자 겸 변신술의 달인이 의미심장한 말을 히코로쿠에게 전합니다.

일곱명중에 영주님의 행선지와 시간이 틀린 사람이 있다 아마도 그 한명은 영주의 자식이 아닐것이다

그렇다고 나머지 6명도 확실한건 아니다 이렇게요 이 얘기를 몰래 들은 일곱째 산쇼

 

 

 

 

주인공 시치미는 다섯째 나타네와 같이 장을 보러 가다가 가는 길에 친구인 카요를 만나는데

시치미가 불량뱌와 부딪혀 시비가 붙고 이를 케시노보가 구해주는데 시치미가 못미더운 나타네는 짐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핀잔을 주고 서로 티격태격합니다. 장에 갓다 오는길 케시노보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데

아까의 불량배들이 무리를 지어 나타나는데 케시노보는 술에 취해 한방에 나가 떨어지고

이 사실을 안 카요가 시치미에게 도움을 청해 시치미가 불량배들을 모두 물리칩니다.

 

영주인 아버지의 용돈을 거절한 주인공 시치미는 돈을 벌기 위해 해변에 온 외인들의 공사현장에 가게 되고 거기서 영주인 아버지의 딸 코토 공주를 만나게 되어

머슴처럼 부림을 당할 뻔 하다가 몰래 빠져나가고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길에 히코로쿠를 만날뻔 하다가 숨는 히코로쿠, 바로 영주의 심복인 것이

알려지면 안되기 때문이죠. 일곱명의 자식들은 자신들의 아버지가 영주란 걸 모르고 있고 또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말괄량이 공주 코토는시치미의 주소를 보고 시치미를 만나러 와서 나타네에게 막대하다가 공주인걸 모르는 나타네가 스러뜨려 버리네요 ㅋㅋㅋㅋ

뭔가 분위기가 안좋은 외인들은 친피의 발명품을 보고 놀라워하네요

 

여기까지 1권이었습니다.  2권도 금방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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