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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빛깔 무지개 6권

 

6권이네요. 일곱형제들의 아버지는 장군의 지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동생 타카마츠는 한성의 성주로

외인들의 배후입니다. 형을 몰아내고 자신이 장군이 되고자하는 것이죠

길을 나선 일곱 형제들은 이번은 막내 산쇼의 마을입니다. 가는길에 연이 나무에 걸려 곤란을 겪던 아이들을 돕기 위해 형제들과 떨어지게 된

시치미는 우연히 후론을 만나게 되고, 싸움을 벌이는데 후론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죠. 후론은 15살인 시치미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그냥 갑니다. 다음에 발전하지 않으면 바로 베어버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일곱형제들은 산쇼의 마을에 도착하는데 산쇼의 어머니는 닌자였네요. 바로 공식 장군 협력 스파이 마을이 산쇼의 마을입니다.

여기에 카카닌자단의 두목 아카마루는 한조에게 원한이 있어 일곱형제들의 현상금과 후가마을을 모두 날려버리기 위해

시대와는 맞지 않지만 미사일이 등장합니다. 무려 3발, ㅋㅋㅋ 만화라서 그런거죠

미사일 3발은 모두 폭파장치를 켜지 않은 채 발사 그냥 꽂히고만 맙니다.

이 미사일은 외인들이 준 것으로 장군의 동생 타카마츠가 뒤에서 조종한 것이었어요

형제들에 대한 위험은 계속됩니다. 외인들의 출신지는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배가 한척 돌어온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장군, 그 얘기를 듣고

외인들은 후론을 통해 그 미국인들을 모두 죽이도록 하고 배는 폭파시켜 버립니다. 다행이 어린 소년 하나만 바다에 떨어져 지나가는 어선에

구해져서 살아남을 것 같네요.

일곱형제들의 이번 목적지는 장남인 고마의 고향인 키즈오 섬입니다. 배를 타고 가던 중 카가 닌자단이 형제들의 현상금을 노리고 배에 같이 타고 가는데

가장 막내인 산쇼를 잡으려고 하는데 산쇼의 출중한 무술 실력으로 산쇼도 못잡고, 갑작스런 해적선의 등장으로 해적들에게 제압당하는가 했더니 그 배에 타고있던

사람들은 모두 특출난 전투요원들이어서 해적선이 도리어 침몰당하고 카가 닌자단은 놀라서 꼬리를 감춥니다.

한 무술 하는 형제들 나설 기회도 없었네요. 키즈오 섬으로 계속 향하는 일곱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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