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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조정민

인기 스타는 아니지만 라이징 스타라고나 할까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을 소개할까 합니다. 2009년 조아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가 제대로 빛을 못보고 중간에 가수 활동을 접고 있다가 본명인 조정민으로 새롭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가수 조정민 이력

국민대학교 피아노학과를 졸업했는데요. 그러니 피아노는 발군의 실력이겠지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늘씬한 몸매의 빼어난 미모를 지닌 가수 조정민은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로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미고자 했는데요. 그의 꿈과 아버지의 꿈도 가수였다고 하네요. 

지난 미스트롯에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미스트롯에서는 보지 못했네요. 조정민은 음대 재학중이던 2007년 아버지의 사업이 기운데다가 그로인해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2008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의 바램으로 노래를 시작했는데요.  

어버지의 빈자리 대신 어머니와 두 남동생까지 네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가수라는 꿈도 접고 학교를 휴학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피아노 연주, 설거지에 청소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던 시절 대학 축제에서 노래하던 조정민의 노래를 들은 제작자가 조정민에게 가수 제의를 해왔고, 그 당시 장윤정 신드롬이 일던 때라 트로트 가수로 성공을 하려 했던 조정민이었습니다. 


그래서 2009년 데뷔곡 '점점점' 을 발표하고 전국 전통시장을 돌기도 하고 열심히 노래를 하였지만 가수로서 빛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후 다시 피아노 연주나 레슨등을 하며 지내오다 가수의 길을 포기 할 수 없었던 조정민은 자신의 연주 동영상을 인터넷 사이트마다 업로드시켰습니다. 

이런 노력에 응답을 해 준 제작자가 있었습니다. 이에 2014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트로트엑스를 통해 가수의 길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가수 조정민 근황 


현재 가수 조정민은 아직은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지는 않으나 매니아층도 생기고 팬카페도 생기는 등 이제는 제법 가수로서 인지도도 생기고 떠오르는 스타 일명 라이징 스타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수의 방송 출연도 해왔고, 올해까지 벌써 다섯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레디 큐라는 신곡인데요, 뮤직비디오도 있답니다. 포털 검색하시면 아주 잘 나오니 뮤비도 감상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