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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 이혼

연예인들 중에서도 정말 엄친아, 엄친딸이라고 불리우는 분들이 많이 있지요. 그중에서 특히 문제적남자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그런 칭호를 많이 받는데요.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적이 있는 여자배우가 있더라구요. 200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지주연이라는 배우인데요. 어제 출연한 비디오 스타에서 이혼고백을 함으로 화제의 인물이 되었네요. 


서울대 얼짱 출신 지주연은 36세던 지난해 2월에 결혼하고 품절녀가 되었는데요. 이혼의 아픔도 겪었네요.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한데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배우임에도 출연한 작품이 꽤 많더라구요. 출연적을 열거하자면 영화 관상, 마음이 있구요. 마음에서는 주연으로 열연을 했네요. 

가장 최근 방송출연작으로는 곽승준의 쿨까당, 비타민, 2009년도에 데뷔한지 얼마 안되어서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잠시 활약한 적이 있네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지주연. 

엄친딸이라 불리우는 지주연은 아이큐 156, 전세계 상위 브레인, 멘사 회원배우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습니다. 키 170센티의 장신에 서울대 학창시절 제2의 김태희라 불리우는 등 외모와 몸매등 빠지는 게 없는 배우이네요. 



이런분이 우리의 기억 속에 별로 없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지주연은 또한 MBC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수능 공부법을 공개하기도 하는등 자신의 지적이미지로 제고하기도 하고,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멘사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사실을 공개 하기도 하는 등 공부잘했다는 자랑도 하셨네요


11월 5일에는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 근황을 전하면서 이혼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작년에 조용히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이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배우로서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과 결혼을 성급하게 한 것 같고,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으며 이혼은 인생관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고 심경을 밝혔네요. 


특히 지주연의 어머니의 딸을 위한 응원 영상편지가 준비되어 방송이 되었는데요. 지주연의 어머니는 딸에게 칭찬을 많이 안해줘서 미안하다 하시지 지주연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한편으로 지주연은 소설가로 도전한 예비 작가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남겼습니다.

같이 이혼의 아픔을 안고 있는 서정희의 딸 서동주와 서정희도 출연했는데요. 서동주는 음대로 시작해 MIT에 편입해 수학을 전공한 뒤,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 와튼스쿨 박사과정 수료 후 샌프란시스코 로스쿨을 졸업해 현재 미국에서 미국내에서 손꼽히는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라고 소개 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거기다 한국 예능 등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서동주는 "한 우물을 잘 못 파는 게 단점이다"고 웃으며, 이어 서동주는 "학력 위조를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이에 반박하기 위해 증빙 자료들을 첨부해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뭐든지 도전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구요. 도전하다가 포기도 할 수 있지만 그런 아픔을 겪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힘든 시기를 지나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