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방송된 MBC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연인이 된 기태영과 유진은 2년 후인 2011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4년 만인 2015년 4월 첫째 딸 로희를 낳았구요, 둘째 로린은 2018년에 태어났습니다.
기태영(42), 유진(39)의 첫째 딸 로희(5)가 국내 위치한 사립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아이큐가 무려 127이랍니다. 127이 높은 건 아니지만 만5세에서 나올 수 있는 지능이 아니라네요. 무려 상위 3%의 지능지수라고 합니다. 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그럴까요? 유진의 인터뷰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기태영 유진딸 로희 국제학교 입학
기태영과 유진의 딸 로희 양이 수도권의 한 국제학교에 입학해 수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 5살이라 아직 취학할 나이가 아닌 것 같은데요. 벌써 발빠른 유진은 국제학교에 올 상반기 지원서를 제출, 서류전형 및 입학 테스트에 합격해 지난달 입학했다고 합니다.
유진의 교육법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많은 유진은 로희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야단을 치는 대신 설명과 칭찬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외 출신인 유진은 로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보통 두꺼운 책보다 놀이를 통해 영어를 교육하고 있다고 하네요.
유진은 8월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 “주변에서 5살이 넘어가면 이제부터 (교육)시작이라고 한다”며 “첫째 딸 로희의 교육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 이 뉴스를 보면 쓸데 없는 걱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잘하기만 한 로희를 자랑하고 싶어서 한껏 걱정인 척 한 건 아닐런지.
한편 '공부가머니'에서는 KAIST 과학영재연구원 류지영 부원장이 나와 “내가 배운 대로 아이들이 놀면서 공부하게 하고 싶다”는 유진에게 “로희의 경우 현재 나이에 이중 언어를 같이 써도 무리 없다. 사고도 다양하게 넓혀줄 수 있다”라며 유진의 교육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한 아동 심리전문가 손정선은 “로희 IQ가 127이 나왔다. 이 점수는 같은 연령대에서 상위 3%다. 평균보다 모든 지능이 높다. 특히 언어 이해가 제일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기태영은 로희와 함께 2016년 1월부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돋보였던 귀공자, 실장님 스타일의 이미지와는 달리 알뜰한 성격과 수다스러운 모습, 능숙한 육아 및 요리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었지요.
덕분에 얻은 별명이 ‘기줌마’(기태영+아줌마)라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말많은 아저씨 스타일이어서 더욱 호감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똑똑한 로희 잘 키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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