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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다닐로바 노출??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대한외국인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오래 산 외국인들을 그들의 한국 문화와 한국에 대한 지식을 10레벨로 구별 해서 배치하고 팀장인 박명수와 한현민을 제외한 매주 다른 출연진들로 퀴즈를 풀며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 외국인 출연진 중에 러시아 모델 출신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있는데요. 안젤리나를 검색해보다 보니 해피투게더4에서 목욕탕 세신관리사를 연출하다가 방송사고로 노출장면이 예고편에 방송된 적이 있는데 당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놓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도 야한 상상은 하지 마시길.... 


그래서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자세한 한국 연예계 생활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외국인 연예인 하면 여러명이 떠오르실텐데요. 아이돌 그룹에 소속되어 팀을 이루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그건 혼자 활동하기에는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으로 인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에도 솔로로 활동하면서 당당히 입지와 인지도를 올려가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있지요. 


안젤리나 다닐로바 한국 데뷔




그 중에서는 샘 오취리라던가 한창 육아일기로 유명한 샘 해밍턴등이 있습니다. 특히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는 외국 출연진들은 한국에서 오래 산 경험으로 인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분들이지요. 



그 중 단연 미모로 돋보이는 여자 러시아 모델 출신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있습니다. 안젤리나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델 활동을 하던 중 한국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 계기가 아주 특이하답니다. 


본인도 KPOP을 좋아하고 한국문화와 음식등을 좋아해서 한국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했지만 기획사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퇴짜를 많이 맞았답니다. 



그렇지만 안젤리나는 한국을 좋아했기 때문에 SNS에 한국음식을 먹는 사진을 자주 올리고, 그 중 한장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유명해지게 되어 순식간에 한국에서 온라인 스타가 되어 한국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게 되어 한국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안젤리나 다닐로바 출연작품



안젤리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과 JTBC '체크인 더 호텔'에 현재 고정 출연하고 있는 등 그 활동을 더욱 넓혀 가고 있는 외국인 중 하나입니다. 



안젤리나가 처음 한국 예능 프로에 출연한 작품은 아시는분은 아시고 모르는 분은 모르실 tvN '바벨250'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여기서 러시아 대표로 출연해 미모를 뽑냈는데요. 그 당시에는 한국어를 거의 몰랐을 때라서 그렇게 회자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의 안젤리나는 아주 유창하게 한국어를 하는데다,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까지 구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다 한국어까지이니까 모국어를 포함 5개국어를 할 수 있는 언어능력자이네요. 이렇게 언어를 잘하는 안젤리나도 한국어는 쉽지 않다고 토로하는데요. 바로 본인의 모국어인 러시아어와 어순이 틀려서 익히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대한외국인에서는 과거의 한국에 대해 묻는 문제들이 가끔 나오는데, 3또는 4레벨인 안젤리나가 한국인 출연진보다 예전의 한국 모습을 더 잘 맞춰 탈락시키는 모습을 많이 보여 '옛날여자' 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한국인 출연진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답니다. 한국인도 잘모르는 옛날 한국의 모습을 어떻게 해서 잘 아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최근에는 JTBC '혼족어플' -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국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모습이 나왔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긴장하는 모습과 다르게 아주 당당하게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모습이 똑 부러지는 그의 성격을 보여 주는 것 같았네요. 


올해 초 해피투게더에서 여과 없이 목용탕신에서 노출이 좀 있는 장면이 방송되어 많이 당황했을텐데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당히 연출하는 등 자신감과 바른 이미지의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좀 더 있으면 예능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될 정도로 아주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요. 이쁜 그녀의 모습등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