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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9출시 예정

기아자동차가 20일부터 신형 K9에 대한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가격은 이전에 대비하여 인상되며 5,490만 원에서 9,380만 원에 책정될 예정이다. 엔진은 현대 제네시스 EQ900과 같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나온 K9 모델은 이전과는 또 다른 고급스러움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그리고 오늘은 제일 낮은 능급부터 제일 높은 등급까지의 가격과 제원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3.8 플래티넘 ⅰ(5,490~5,540만 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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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가솔린 플래티넘1은 5,500만 원 내외에 책정됐다. 파워트레인은 람다 3.8 GDI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며, R-MDPS,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이 적용된다.


기아차의 첨담 안전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어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이 모두 기본 옵션으로 탑재되어 나온다. 


안전을 중요시 하는 요즘 이러한 옵션은 이제 기본으로 탑재되기 때문에 안전사양은 더이상 옵션으로 추가할 필요가 없어졌다.


최고급 모델답게 풀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시퀄셜 LED 턴시그널 램프, LED 보조제동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고, 18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우적 감지 와이퍼, 자외선 차단 글라스, 도어 손잡이 조명 등이 탑재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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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살펴보자. 실내는 블랙 원톤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나오지만, 브라운과 베이지 컬러를 추가 요금 없이 변경이 가능하다. 여기에 우드그레인 내장재, 7인치 컬러 계기판,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단말기 등이 탑재된다. 시트는 앞좌석은 파워시트, 통풍 기능까지 제공하며, 뒷좌석은 열선만 제공한다. 또한 운전석 스마트 자세제어, 운적석 에어셀 타입 허리지지대,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도 모두 기본으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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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양은 여기 끝이 아니다. 편의 옵션으로 스마트키, 전자식 기어 레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스마트 트렁크,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열선 스티어링 휠, 템포러리 스페어 휠&타이어, 터널 연동 자동 제어, 12.3인치 내비게시녀,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여기까지가 기본 옵션이다.


여기에 추가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250만 원, 서라운드뷰&후방측방모니터,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120만 원, 19인치 콘티넨탈 타이어 및 스퍼터링 휠 80만 원이 들며, 선루프는 80만 원으로 전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3.8 플래티넘 ⅱ(5,950~6,000만 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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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기본 사양이 많이 붙어서 나오는지라 이 단계에서부터는 사양 목록이 대폭 줄어든다. 플래티넘 1의 추가 사양이었던 서라운드 뷰와 후측방 모니터가 추가되고 19인치 휠&타이어가 더해진다. 또 크래쉬 패드와 도어트림 상단으로는 고급 인조가죽 내장재가 적용되며, HUD와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후면 전동 커튼, 뒷좌석 측면 수동커튼이 제공된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여기 250만 원의 추가비용이 들며, VIP 시트(뒷좌석 4:2:4 분할, 통풍시트, 뒷좌석 허리지지대, 뒷좌석 화장 거울, 윙아웃 헤드레스트, 동승석 메모리 시트 등)와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운전석 시트백 볼스터 전동조절은 300만 원이 추가된다.


이외에 플래티점 2, 3의 공통 선택 사양으로 프리미엄 컬렉션이 있다. 프리미엄 컬렉션이란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최고급 내장재, 리얼우드, 앰비언트 라이트, 인터렉트 무드 조명 등 이 포함된 것이며 320만 원을 추가하면 탑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여기에 추가로 뒷좌석 듀얼 모니터 250만 원, 렉시콘 17 오디오 시스템 및 DVD플레이어 150만 원의 선택 사양이 있다.










3.8 플래티넘 ⅲ (6,890~6,940만 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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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3 버전 부터는 250만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했던 사륜구동 시스템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나온다. 앞좌석 프리세이프 시트벨트나 12.3인치의 디스플레이 계기반,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 운전석 시트백 볼스터 전동 조절, 전자제어 서스펜션, 카드타입 스마트키, 앞좌석 휴대폰 모션 충전시스템이 제공된다.


사실 이 단계부터는 추가사양이 많지만 핵심적인 사양은 사륜구동 시스템과 전자제어 서스펜션, 12.3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 이 세가지가 되겠다.









3.8 그랜드 플래티넘 (7,750~7,800만 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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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플래티넘부터는 앞서 말했던 모든 사양들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되어 나온다. 여기에 스웨이드 트림, 파워도어 시스템, 뒷좌석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조향 연동 헤드램프 등 하위 트림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한 옵션도 딸려온다.


선택사양으로는 뒷좌석 듀얼모니터(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충전/데이터 리딩 겸용 USB 단자)가 250만 원이 전부다.









3.3T 마스터즈 ⅱ~ⅲ (6,650~7,420만 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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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2 같은 경우에는 3.8 플래티넘 2와 동일한 세부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12.3인치의 풀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되어 나온다.


마스터즈 2, 3의 공통 선택사양으로는 프리미엄 컬렉션 320만 원, 뒷좌석 듀얼모니터 250만 원,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50만 원, 사륜구동 시스템과 VIP 시트를 각각 250만 원, 300만 원에 고를 수 있다.









3.3T 그랜드 마스터즈 (8,230~8,280만 원 예정)


그랜드 마스터즈 역시 3.8 그랜드 플래티넘과 기본 선택사양은 동일하게 나온다. 여기에 선택하양만 콘티넨탈 19인치 퍼포먼스 썸머타이어, 뒷좌석 듀얼모니터가 각각 50만 원, 250만 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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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V8 퀀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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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은 V8 타우 5.0 GDI 엔진을 장착하고 뒷좌석 듀얼 모니터, 센터 암레스트 충전 및 데이터 리딩 겸용 USB 단자가 추가되며 전 트림 공통 선택사양인 선루프를 제외하면 선택 사양이 없다.


외장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딥 크로마 블루,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레이크 스톤 등 총 7가지로 구성되며, 인테리어 컬러는 브라운, 베이지, 다크 브라운, 블랙 등 4가지가 있다.










신형 K9의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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