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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도 좋은 해외 여행지

현대 사회가 너무 각박하고 빠르게 돌아가다 보니 친구 혹은 가족들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여행은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죠. 그러다 보면 결국 혼자라도 여행을 떠나자고 결심합니다.

그런데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도 모자라 이게 첫 해외 여행이면 어떨까요? 매우 막막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잘 모를 겁니다.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니까요. 그래서 이런 분들을 위한 추천 여행지가 있습니다. 여행지를 정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준비는 반이 끝난 것이나 다름없으니 필독하시죠.

 

1. 일본 오사카

첫 해외여행은 가까우면서도 큰 도시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처음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바로 오사카입니다. 부산에서는 배를 타고 가 볼만한 해외여행지이기도 하죠. 물론 비행기와 배의 이동시간은 크게 차이 납니다.


그러나 거리가 가까운 만큼 어떤 방법으로 가도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고, 일본에서는 도쿄를 제외하고 큰 도시이기 때문에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여행지입니다. 또한 시간이 넉넉하다면 인근의 고베, 나라 그리고 일본의 옛 수도인 교토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2. 홍콩

두 번째는 홍콩입니다. 현재 홍콩은 중국령이지만, 역사적으로 중국에 다시 소속된 지 얼마되지 않아 중국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시입니다. 쇼핑도 유명하지만 야경도 매우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하죠.


추천 관광지로는 몽콕 야시장이나, 음주가무가 즐비한 란콰이퐁, 혹은 도심을 벗어나 리펠스베이, 스텐리 마켓 등이 있습니다.

3. 대만 타이베이

세 번째는 대만의 타이베이입니다. 대만의 수도인 만큼 교통 편이며, 치안이 매우 안전한 여행지입니다. 타이베이를 여행할 때, 낮에는 고궁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밤에는 타이베이 101를 구경하는 코스로 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만하면 먹방, 먹방하면 대만의 공식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우육면, 망고빙수등도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4. 태국 방콕

 네 번째는 태국의 방콕입니다. 동남아는 첫 여행지로 추천하기 쉽지 않지만 방콕만큼은 예외입니다. 동남아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큰 도시의 현대적 분위기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또한 물가가 저렴해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올 수 있죠. 따라서 주된 여행 코스는 쇼핑이나 마사지 등 정말 힐링이 될 수 있는 휴식 코스가 좋겠습니다.

5. 싱가포르

 

 마지막은 싱가포르입니다. 말레이시아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나라 싱가포르는 경제대국으로 작지만 강한 나라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관광 인프라가 매우 잘 구축되어 있어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또한 다른 국가나 여행지에 비해 지리적 면적이 넓지 않아 대부분의 명소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이동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동남아의 화려한 도시를 보고 싶으시다면 싱가포르가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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