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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지

협재 해수욕장

 

제주의 해변을 대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옥빛과 쪽빛 바다는 눈을 황홀하게 만듭니다.

백사장 또한 눈이 부실 정도로 맑으며 해변에서 바라다 보이는

비양도도 단조로운 수평선을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중문 해수욕장

 

타원형을 이루고 있고 백사장 뒷편이 언덕을 이루고 있어

무척 아늑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곳입니다.

맑은 수질은 최고라고 할수 있고, 주변에 특급 호텔들이

몰려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죠. 특히 신라 호텔 정원에 위치한

쉬리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중문 해수욕장은 장관이지요

 

 

 

함덕 해수욕장

 

동쪽 해안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언덕을 이루는

소나무 숲을 기준으로 백사장이 양쪽으로 나눠어 있으며 제주에서

가장 많은 피서 인파가 모이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야간에 바다 한가운데서 조업하는 선박들이 보여주는 불빛들이

아름다우며 파도가 높지 않고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 동반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새별오름

 

제주의 유명한 오름들이 대부분 동쪽에 밀집되어 있는것에 비하면

서쪽에 위치한 새별오름은 숨은 진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말라버린 갈색 억새풀을 불태우는 들불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평원의 모습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아부오름

 

오름의 형태는 그릇을 엎어 놓은 것처럼 둥그런 언덕모양이

일반적이지만 아부오름은 중앙이 넓게 파여 있으며 특히 그 안에

원형으로 심은 삼나무 울타리가 인상적입니다.

영화 이재수의 난을 통해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합니다.

 

다랑쉬오름

 

오름은 보통 오름에 올라갔을 때 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데

다랑쉬 오름은 오르지 않고 바라만 봐도 빼어난 곡선미를 가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정상의 화구는 아래서도 보일 정도로

비스듬하게 형성이 되어 있어 다랑쉬 오름의 절경을 한층

고조시킵니다.

 

섭지코지

 

올인의 촬영지로 알려진 섭지코지는 그로 인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는 하지만 예전부터 관광객들로부터 사랑 받던

곳입니다. 해안의 기암절벽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져 있으며 옥빛과

검푸른 바다가 잘 조합된 곳입니다. 봄에는 들판에 유채꽃이

가득 피어나 장관을 장관을 이루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 건너

성산 일출봉의 모습도 일품입니다.

 

 

 

성산일출봉

 

영주10경 중에 제 1경으로 꼽히는 성산일출봉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수중폭발한 화구입니다. 새벽에 올라가 일출을 맞으면 너무나

좋지만 낮시간에 봐도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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