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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쌍둥이 임신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오랜만에 단짝 친구를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낸 뒤 커리어우먼으로 이미지를 변신한 친구가 부럽다고 최민환에게 털어놨다.



 그러자 최민환은 "오빠, 나도 휴식이 필요해"라고 말한 율희의 기분 전환을 위해 셀프 사진 전시회 소풍을 준비했고, 데이트를 하던 중 율희는 “나 머리 자를까? 변화가 필요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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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은 "율희의 긴 머리를 좋아했는데 단발로 변신을 한다고 해서 좀 걱정된다"라고 털어놨다. 미용실로 가는 도중에도 최민환은 "짧으면 얼굴이 통통해보인대"라며 말렸지만 율희는 미용실에 도착해서도 헤어디자이너에게 "짧아도 괜찮다.

안 묶여도 괜찮다"며 단발머리로 변신하고 싶다고 밝혔다. 단발로 변신한 율희에 최민환이 "괜찮은데?"라며 웃었다. 최민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단발 매력이 있다. 팔베개할 때 긴 머리는 엉킨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율희 쌍둥이 임신

한편 율희는 둘째 임신 소식도 8월 28일 방송된 살림남에서  전했습니다.  율희와 최민환 부부는 아이돌 출신 1호 부부로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2017년 공개 연애를 시작 2018년 결혼과 임신을 샅이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게 억그제 같은데, 쌍둥이를 임신함으로 인해 이제 세 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네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하고 입덧이 심해 고생을 하고 있지만 남편과 시어머니 덕분에 행복하게 태교중이라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이구요.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해서 결혼과 임신으로 그룹을 탈퇴하고 현재는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살림남으로 방송에 출연해 젋은 아이돌 엄마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건강한 쌍둥이 출산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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