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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7권

히로타는 실투인 듯 고의로 히데오의 팔에 공을 던지고 그런 데드볼을 맞고도 홈런을 날리게 되는 히데오.  히데오의 홈런으로 인한 1점으로 인해 메이와는에이쿄오고에 결승을 이겨 우승팀이 된다. 


한편 히데오는 홈런을 쳤음에도 데드볼의 영향으로 교체되어  혹시 몰라 병원에 가보라는 감독의 말에 따라 병원에 갔더니 팔이 부러져다는 것이다.



팔이 부러진 상태에서도 홈런을 날린 히데오를 놀라워하는 히로타. 히로타는 노리고 제대로 던졌기 때문에 이상이 있을거로 생각했지만 홈런을 쳐낸 히데오를 보고 아무런 영향이 없는 줄 알았던 것이죠. 

팔이 부러졌는데도 홈런을 친다는 게 말이 안되지만 만화니까 그런 거죠.


센까와고는 야구부 결성 이후 학교 축제날 행사의 일환으로 연습경기가 잡히고 그 상대는 히로타가 있는 에이쿄오 고등학교가 됩니다. 야나기의 아버지인 교장 선생님이 경기를 주선한 게 아닐까 추측 하는데 야나기는 에이쿄오고에서 요청을 해왔다고 답을 해줍니다. 


히로는 에이쿄오 감독을 알고 있었습니다. 히로에게 에이쿄오고로 오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고, 감독을 만난적이 있으니까요. 히로의 실력을 알고 있고 같은 북도쿄 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히로가 신경 쓰이는 것이었던 겁니다.



내년도 대회에 선발 출장이 가능한 에이쿄오고가 일부러 연습시합을 요청한 이유이죠 히로는 히로타를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투구하려고 합니다.


초반 히로는 수비진들의 경험을 위해서다른 선수들에게는 맞춰잡는 피칭을 하고 히로타에게만은 전력 투구를 합니다.4회 초 히로타의 2번째 타석에서 히로타는 홈런을 날리고 히로타는 히로의 실력을 낮게 평가합니다. 


하지만 그 장면을 보고 잇던 히데요는 아직 히로는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더 발전할 것이라는 얘기를 히카리에게 들려줍니다.


히로타는 자신보다 실력이 아래라고 생각하는데 에이쿄오 감독은 맞춰잡는 피칭을 계속했다면 승부에 능한 히로라고 생각했겠지만 차츰 전력투구를 하는 히로를 보고 야구를 좋아하는 히로 같은 선수는 자신의 승리만을 위한 비열한 야구에는 맞지 않는 선수라고 평가합니다.



정말 나쁜 감독이지요. 스포츠맨쉽을 길러야 하는 고교 야구에서 오로지 승부만을 위해 상대팀 선수를 망가뜨리는 것도 서슴지 않는 야구를 지도하는 에이쿄오 감독이란 사람은 말이지요. 그런의미에서 히로타는 승부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비겁한 짓이라도 하니 딱 안성맞춤인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에이쿄오 감독은 가장 경계 상대이다 보니 히로의 투구를 비디오로 촬영해 실제 대회에서 시합에서 쓰일 자료로서 수집합니다.


그렇게 에이쿄오고와의 야구는 후반으로 접어들고 에이쿄오고가 한참 점수가 앞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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