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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이의 성장 스토리



오늘부터 우리집 쪼꼬미의 성장 일기를
 남겨 보려한다
솔직히 너무 너무 고민이 된다
매일 일기를 쓸수 있을까..
나이도 많고 건강하지 못해서 매일 일기를 쓴다는게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조금이라도 노력해보고 싶다




하루하루 시간이 가고 아기는 자라고
다른 엄마들과 비교되는 내가 좀
못나 보이고 아기한테도 미안하다


좋은것만 해주고 싶고 행복한 추억과
기억을 주고 싶은데 체력적으로 힘이 모자란
내가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블로그나 각종 SNS를 보면 다들 너무나
행복해 보이고 대단해 보인다
모든 엄마들이 예쁘고 부지런하고
아기를 위해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난 하루종일 아기만 돌보고 있어도
너무 힘이든다..
무조건 누울자리만 찾게되고 아기를
빨리 재우게 되고..정말 미안하다


아가야...오늘도 크게 보채지않고
기분좋게 잘 웃어주고 놀아주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서 너무 고마워..



너를 보면 정말 어떤말로도 표현이 안될만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아직도 정말  엄마의 아들이 맞는지 신기하단다
엄마가 아기를 키우고 돌보는게 많이 서툴고
모자라지만 하루하루 더 노력할게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내 아들 사랑한다


#도치맘
#황금개띠맘
#우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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