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의 버닝썬 논란으로 인해 그가 운영하는 아오리라멘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다.
승리는 지난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라멘 프랜차이즈 사업인 아오리라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이상민은 “수익이 어느 정도냐. 매장당 월 5000만원씩 팔면 한 달에 20억 원 정도냐”라고 물었다. 이에 승리는 “매장이 45개”라며 “한 매장에 매출이 2억 원 씩 나온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승리는 앞서 최고의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익으로 일본식 라멘집 사업에도 손을 댄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승리 라멘집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가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
이유인 즉, 불매운동의 중심에 선 승리 라멘집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거의 뚝 끊겼다고.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은 승리와 얽히고 설키는 관계가 부끄러운 까닭에 '욕 먹기 위해' 가지 않는 이상, 아예 찾지 않는다고.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부 승리 라멘집은 폐업 상황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 사태 #승리라멘집 #유리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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