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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가볼곳4

목석원


제주의 나무와 돌로 정원을 꾸민 곳이 목석원이랍니다. 

개인이 30여년이나 노력한 끝에 만들어진 곳이라네요. 

전시되어 있는 나무와 돌은 나름대로 색다른 가치를 갖고 있는 것들이구요. 

그 중에서 한라산 해발 700미터 이하에서 자생분포하고 있는 조록나무의

고사목 뿌리는 절묘한 공간미를 형성하고 있어요. 그 희귀성과 고유성 때문에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네요. 

다양한 제주의 돌 민속품들을 수집, 전시하여 사라져 가는 제주의 귀한 돌 문화들을 

모아 놓아 볼만한답니다. 

가는길은 제주시에서 제1횡단도로를 이용해서 서귀포시 방향으로 진행, 제주시청에서

4킬로미터 가다보면 우측에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한라수목원


제주시 남조순오름 서녘 기슭에 자리잡은 한라수목원은 자생식물 600여종, 도외수종

300여종 총 900여종의 식물을 보유 전시하고 있는곳이예요.

자연학습장과 삼립욕장으로 크게 각광받는 곳이예요. 계절마다 각기 다른 꽃들이 피어나 

언제 들려도 흥미로운 곳이랍니다. 

온실은 아열대식물실, 자생식물실, 증식순화실 등으로 나뉘어 약 2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어요.

5만평에달하는 삼림욕장은 총 1.7킬로미터의 산책코스로 개발되어 있어 오름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어요. 신선한 공기와 싱그러운 나무 숲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곳입니다. 

가는길은 제주시에서 제2횡단도로로 진입해서 1킬로미터 정도 진행 하면 이정표가 나와요

입장료는 없어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휴양림이다보니 산책로를 따라 양옆으로 길게 늘어선 삼나무의 행렬이다. 하늘 높게 솟아 있는 그 

모습은 도심의 모든 근심과 바쁜 일상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답니다. 

건강산책로로 이름 붙여진 진입로는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바닥에 나무를 깔아놓았으며

옆에는 자갈길을 만들어 맨발로 걸어 지압효과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500미터정도 올라가면 말발굽형 절물오름 정상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방대에서는

성산일출봉과 제주시내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어요. 정상까지 올라가는데는 1시간 정도 걸려요.

가는길은 제주시에서 동부관광도로(97번도로)로 진입해서 표선 방향으로 진행, 봉개동 주민센터를 

1킬로미터 가량 지난후 명도암 관광목장방향으로 우회전, 명도암관광목장을 지나 4킬로미터정도 가시면 

나와요.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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