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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경찰 대응 어이없음

티비를 보다가  너무 화가나는 사건이 있었다 오늘 방송된 실화 탐사대 예고된 칼부림 사건이다
피해자가 여러차례 경찰에 신고도 하고 방문도 했다고 하는데 결국 경찰은 피해자를
지켜주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칼을들고 이미 피해자를 찌른 가해자를 제압도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있었다

경찰도 사람인지라 무서웠을거라는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총도 가지고 있었고 테이저건도 가지고 있었는데 가해자가 가까이 오자 뒷걸음으로 가게 밖으로 도망가고, 가해자가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가만히 보고만 있고 현장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가해자가 흉기를 내리자 구속하지도 않고 가해자를 그냥 데리고만 가는데다, 피해자를 위한 최소한의 구명조치도 하지 않은채 피를 흘리고 있는피해자를 방치한채 가해자만 데리고 갔다는 것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티비를 보는 내내 너무 답답하고 화가났다저런 사람이 무슨 경찰이라니
너무 어이가 없다. 대한민국 경찰 모두 너무 싫다.너무 부끄럽다 시민을 지키는 경찰보다
시간때우고 월급 받아가는 경찰이 더 많을거다. 

오늘(2일) 밤 10시 5분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칼부림 사건의 전말과 예견된 사건을 막을 수 없었던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조명한다.

갑자기 엄마의 식당에 찾아와 무자비하게 칼을 휘두른 한 남자. 수차례 엄마를 찌르는 광경을 CCTV로 확인한 딸은 서둘러 관할 지구대에 신고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식당 입구에서 멈춰 섰다는 것. 분명 남자가 엄마에게 칼을 들고 위협하고 있는데도, 멀찌감치 서 있었다는 경찰. 설상가상, 식당 밖으로 나왔던 남자가 또다시 칼을 든 채 엄마에게 다가서는 데도, 경찰은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 대체 어찌 된 일일까?



놀랍게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식당 입구에서 멈춰 섰다는 것. 분명 남자가 엄마에게 칼을 들고 위협하고 있는데도, 멀찌감치 서 있었다는 경찰. 설상가상, 식당 밖으로 나왔던 남자가 또다시 칼을 든 채 엄마에게 다가서는 데도, 경찰은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는데. 대체 어찌 된 일일까? 당시 출동 경찰관은 사과를 요구한 피해자 측에 "제가 무슨 사과를 해요? 저 가고 나서 (피해자가 더) 다치셨어요? 저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한다.

담당 경찰은 자신이 출동한 뒤 칼에 찔린 것도 아니고,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본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경찰 대응의 문제를 지적하는데.

더욱 안타까운 건, 이날 사건은 사실상 한 달 전부터 예고돼 있었다는 것. 한 달 전, 남자는 엄마의 식당에서 밥을 먹고 돈을 내지 않고 행패를 부린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를 엄마가 경찰에 신고하자,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을 해왔다는데.

"분명히 그 사람(범인)이 얘기했어요. ‘내가 너 죽이러 온다’고 예고를 하고 왔어요." 피해자 딸 나영(가명) 씨의 증언이다.

살인을 예고한 것뿐만 아니라, 실제 엄마 주변을 맴돌았다는 남자. 이에 경찰에게 신변 보호 요청을 수차례 했지만 돌아온 것은 ‘경고 조치’ 뿐이어서 결국 무서운 칼부림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피해자 측의 주장이다.

#실화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