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남편 진화의 잠든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둘째 임신을 대비해 함소원, 진화 부부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혜정이 동생도 바라고, 요즘 시험관 시술에 혜정이까지 보느라 둘 다 체력이 안 좋아져서 건강을 챙기려고 했다”며 진화와 건강 검진을 준비했다.
진화는 아침부터 홀로 내시경 약을 마시며 고통스러워 했다. 게다가 병원 가는 도중 화장실 신호가 오기 시작하면서 그는 함소원에게 “제발 운전 천천히 해. 절대로 갑자기 정차하지 마”라며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함소원은 잠든 진화의 모습을 보고 “한국 와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라며 남편을 걱정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함소원은 “건강하다고만 생각했던 남편이 지쳐 뻗어있는 것을 보고 갑자기 모든 생각이 지나가면서 남편한테 못 했던 것들이 생각나더라”며 잠든 남편을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이야기했다.
#아내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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