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30일 오후 처음 방송된 KBS2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강수연, 이하 '녹두전')이 시청률(닐슨코리아제공, 전국 가구 기준) 5.6%(1회), 7.1%(2회)를 기록해 월화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영된 tvN '위대한 쇼'는 2.0%를,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3.1%를 기록했다.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이야기다. 만화가 혜진양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올해 사업 손실이 1019억원에 이르는 KBS는 '녹두전' 이후 월화극을 잠정 중단하고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비밀을 품은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인연이 시작됐다. 평화로운 섬마을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녹두는 갑작스러운 복면 무사들의 습격을 받았다.
이 모든 일이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녹두는 살수들의 배후를 캐기 위해 황장군(이문식 분)에게 아버지(이승준 분)와 형(송건희 분)을 맡기고 섬마을 떠나 한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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