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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갑인 국산 전기차 4종 비교 - 뭘살까?

이제 자동차의 영역은 자율자동차와 전기자동차로 그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연료면에서 전 세계적인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죠. 국내에서도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전기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1회충전시 주행 가능거리가 가장 긴 차종 4개를 비교합니다. 차종은 코나, 니로, 쏘울, 볼트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술은 이제 세계적인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전기차 뿐만 아니 수소전기차도 출시되는 등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지요. 저도 이제 차를 구입한다면 전기자동차를 살까 하는 생각입니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역시 저렴한 유지비하면 전기 자동차이지요. 하이브리드만 해도 연비가 리터당 15킬로 이상 되다보니 전기 자동차는 더 매력적이라고나 할까요. 

배터리 용량과 주행가능거리

가장 멀리 주행할 수 있는 차는 406Km로 코나입니다. 현재 국산 전기차 중에서 가장 긴거리를 갈 수 있습니다.  니로는 385Km, 쏘울 부스터는 386Km, 가장 작은 거리를 가느 ㄴ볼트도 383Km를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연비 계산에 따른 산수로 나온 것으로 운전습관과 도로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량금액

전기자동차를 구입할 때 가장 큰 매력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4종 모두 3천 중반대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 가솔린, 디젤차량보다 비싸긴 하지만 유지비가 현저히 적게 들므로 구매할 만한 매력이 있는 것이 전기자동차입니다.

안전사양 추가시 차량 금액

니로와 쏘울은 별도의 추가금 없이 최고사양을 선택하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등의 안전사양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나는 64만원을 추가하면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볼트도 105만원을 추가하여 세이프티 패키지를 적용하면 차선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전방충돌 경고, 헤드업LED 경고등,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잔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과 함께 프리미엄 보스 사운드 스피커가 들어가게 됩니다. 

각 차량별 성능은 코나, 니로, 쏘울 최대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95Nm, 볼트는 최대출력 204마력으로 같고 최대토크가 360Nm 으로 4종 모두 비슷한 성능입니다. 

판매량

판매량은 코나가 5~7월 판매량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니로이네요. 저도 코나에 더 끌리긴 하네요. 이제 전기자동차 보조금이 줄어들고 있구요. 전기자동차를 사려고 해도 보조금을 못받을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구매를 포기하고 다음해를 기다려야 하게 되는데요. 어쨌든 대중화가 빨라 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 하는 것 같습니다. 보조금이 완전히 사라졌을 때는 차량가격 자체가 다운될수 있도록 기술 개발이 될 수 있겠지요. 이상 4종의 전기 자동차 비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