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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학 사망

배우 송영학이 46세의 짧은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6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송영학은 지난 24일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인 어머니, 누나, 여동생이 슬픔 속에 26일 오전 10시께 발인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족들은 화장터로 향하고 있다.

앞서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 출신이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연극 연출 경험도 있는 연극계의 베테랑이었다. 

한편 송영학은 연극, 영화, TV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연기를 펼쳐왔다. 

그는 연극 ‘청혼’, ‘세 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보’, ‘마스터’, ‘컴, 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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