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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소형차, 경차 특징과 가격

이제 자동차는 생활의 필수품이지요. 자동차 등록대수만해도 2천만대가 넘어섰고, 더욱이 자동차 번호판의 부족으로 이제 8자리 자동차 번호판이 나오는 시대이니까요. 그래도 자동차에 들어가는 유류비등등 유지비가 많이 소모됩니다.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자동차를 구입하는 순간 생활의 질이 낮아질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동차가 없으면 불편한 부분도 있기에, 사회초년생등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은 자동차를 구입을 하게 되는데요. 고급차는 선택이 힘드므로 경차나 소형차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될텐데요. 우리나라 국산 소형차와 경차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차량마다 표시된 금액은 보통 트림 자동 변속기 기준입니다. 트림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현대 코나 - 1860만원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사용하며, 힘이 부족하지 않고 최신 변속기인 7단 DCT를 사용해 마력이 177마력에 이르는 소형SUV 디자인도 아주 매력적인 차입니다. 

쌍용 티볼리 - 1783만원

쌍용차의 부활을 견인한 차라고 해야 될거 같네요. 과거 쌍용차의 디자인을 탈피해 세련된 디자인과 롱바디 등 여러 트림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선택을 받은 차종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차체도 큰편이라 지속적으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리클라이닝시트를 적용해 뒷좌석 편의성이 높습니다.

기아 스토닉- 1625만원

저렴한 소형 SUV입니다. 높은 시야각으로 운전이 용이하고 내부 수납공간이 많은편입니다. 1.4리터에 100마력의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어 있으며, 6단변속기를 장착했고 리터당 12.8의 연비를 보입니다. 

현대 뉴 아반떼- 1581만원

현대의 베스트셀링카로 꾸준하게 모델체인지를 하면서 현재까지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차종입니다. 기본 트림부터 후방센서가 있어 주차에 용이하고 사이드미러 방향지시등이 있어 디자인도 우수합니다. 1.6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123마력의 최고 출력등 무단변속기를 결합해 리터당 15.2의 높은 연비가 특징입니다. 

기아 올 뉴 K3 - 1561만원

동급 차량 중 가장 차체가 큽니다. 스포티한 디자인이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기본 트림에 크루즈컨트롤과 오토라이트등 편의 사양과 함께 전방충돌방지, 전방충돌경보, 경사로밀림방지등의 안전사양도 갖추고 있습니다. 

쉐보레 아베오 - 세단 1533만원, 해치백 1640만원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140마력으로 힘이 넘칩니다. 세단과 해치백 모델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고, 운전석, 조수석 오토윈도우, 2열 파워다운 윈도우등 가격대비 편의사양이 뛰어납니다. 

르노삼성 SM3 - 1444만원

소형차이지만 준중형에 가깝습니다. 부드러운 승차감이 특징이며 내구성 좋은 무단변속기를 사용합니다. 

현대 엑센트 - 1297만원 

경차를 살까 소형차를 살까 고민될때 눈여겨 볼만한 모델입니다. 경차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으면서 차체가 큰 모델이 엑센트입니다.  5명은 부족해도 4명이 타기에 적당한 크기이며 후방센서, 전좌석 오토 윈도우등 편의사양이 풍부하고, 1.4리터 가솔린 엔진에 100마력으로 무리없는 힘을 갖추고 있고 리터당 13.4의 우수한 연비를 보입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 1159만원 

경차로서 경차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일명 스탑앤고라고 하는 정차했을 때는 엔진이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엔진이 구동되는 ISG시스템이 적용되어 연비에 도움이 됩니다. 블루투수 오디오, 엔젠오일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아 올 뉴 모닝 - 1075만원

천만원 초반에 구입이 가능한 경차 중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차종입니다.  스파크, 레이와 함께 여러 경차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취등록세 면제, 하이패스 통행료50%, 유류세 환급, 공영주차장 50% 할인,, 지하철 환승 주차장 주차료 80%할인, 자동차 책임보험료 10%할인 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에 차량 유지비가 적게 드는게 경차이지요

지금까지 저렴한 국산 준중형급 소형, 경차를 살펴봤는데요. 고급 차종들이 더 좋겠지만 아무래도 구입 비용과 유지비면에서 유용한 차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는 본인의 사용목적에 따라 구입하시는 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