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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매매 정황 포착




서울 강남구 소재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경찰 유착·성접대·횡령·마약 등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찰총장' 윤모 총경이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34)에게 추가로 2차례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또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지난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사업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는 관련자를 불러 조사하고 계좌 내역을 확인하는 등 성접대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4차례 골프 비용은 모두 유 전 대표 측에서 냈다. 6차례 식사 비용은 유 전 대표 측과 윤 총경이 각각 2차례씩 냈고, 나머지 2차례는 현금으로 지불돼 누가 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윤 총경은 앞선 경찰 조사에서 "골프를 치고 식사를 한 것은 맞지만, 식사비는 모두 내가 냈고, 골프 비용은 각자 계산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윤 총경의 진술이 거짓말로 드러난 셈이다.



경찰은 윤 총경이 받은 접대 액수를 산정해 부정청탁법 금지법(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따질 계획이다. 경찰은 승리와 유 전 대표가 지난 2016년 문을 연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수사 상황을 알아봐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윤 총경을 입건했다.



#승리 성접대 #윤총경 #버닝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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