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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주식부자이희진부모살해용의자 피의자김다운 신상공개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김다운 씨의 신원이 공개됐다.

경찰은 오늘 오후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씨의 신원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3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김 씨의 실명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34살 김다운 씨의 얼굴은 내일 오후 경찰서 유치장에 나와 검찰 송치 시 공개될 예정이다.


경찰은 김 씨의 범행이 계획범죄로 보이고 피해자가 다수 발생한 점 등을 고려해서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상황에서,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피의자 김다운 씨(34)의 변호인도 사임했다. 변호인은 김 씨가 조력자인 자신에게조차 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나 전후 사정을 제대로 얘기하지 않고 거짓말을 해서 더 이상 돕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 체포 직후부터 변호를 맡아온 김정환 JY법률사무소 변호사 측은 25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서 김 씨를 만나 사임계를 제출했다. 김 변호사는 전날 ‘김 씨가 지난해 4월 일본 탐정을 사칭해 이 씨의 사기 피해자들을 만났다’ 등 김 씨에게서 듣지 못했던 내용이 잇따라 언론에 보도되자 신뢰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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