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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착의혹 윤총경 피의자 전환




경찰이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34) 등이 참여한 메신저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윤모 총경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윤 총경의 부인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윤 총경의 통신내역과 계좌를 들여다보며 '유착 의혹' 확인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윤 총경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된 2017년과 2018년 사이에도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유 대표, 가수 승리, FT아일랜드 최종훈 씨 등과 골프를 치고 여러 차례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2016년 7월 강남에 차린 술집 '몽키뮤지엄'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들어오자 강남경찰서 팀장급 직원 A씨에게 전화해 수사 과정을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윤 총경과 A씨, 그리고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 B씨 등 3명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한편 가수 승리는 어제 입대 연기를 신청했는데 오늘까지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제출할 예정이라고 하며 병무청은 수사를 앞둔 입대 예정자에 대한 과거 사례를 참조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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