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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정준영 단톡방’ 멤버들, 위안부 피해자 비하에 인종차별까지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을 최초 보도했던 강경윤 기자가 이른바 '승리·정준영 단톡방'에서 "위안부급이다"라는 발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강경윤 기자는 지난 14일 SBS '스브스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기사에는 못 썼지만 되게 슬펐던 거는 그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들이 한 여성을 지목하며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비난을 한다. 그러면서 이 여성을 ‘위안부급’이라는 표현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1월 27일 정준영이 속한 카톡방 일부 남성 멤버들은 한 여성이 여러 남자들과 잠자리를 하는 사람이라며 ‘위안부급’이라는 표현을 입에 올렸다.




 이 카톡방에서는 또 한 남성 멤버가 독일 방문 일정을 이야기하면서 여성의 신체를 비하하는가하면, 중국 방문 일정을 언급하면서 마카오 여성들을 비하하는 발언도 등장했다.



BBC 코리아는 정준영 카톡방에서 “여성이라는 단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단톡방 멤버들은 성관계 영상물을 공유하거나 잠자리를 자랑할 때마다 여성을 음식으로 비유했다”고 폭로했다. 카톡방 안에서 이런 채팅을 말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BBC 코리아는 전했다. 



#정준영 위안부 발언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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