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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





5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故이일재의 빈소가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59세.


故이일재는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완치 후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으나, 끝내 병마와 싸우다 이날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이일재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이일재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했다.



특히 ‘야인시대’ ‘무인시대’ ‘장길산’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왕과 나’ ‘각시탈’ ‘대왕의 꿈’ 등 시대극 및 사극에서 맹활약, 중후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992년엔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7년엔 영화 '보안관'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일재  #둥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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