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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나들이

어항을 구입했지만 아직 물고기가 없어요. ㅠ ㅠ

언니가 구피를 준다고 했었는데, 여덟살짜리 조카가 주지말라고 했데요.

그래서 물고기를 사기로 했는데, 풍수지리적으로 금붕어가 금전운에 좋다고 해서

금붕어를 사기로 했어요.

금붕어를 사러 동네 수족관을 갔는데요.

수족관 사장님이 어항이 작아서 금붕어를 키우기에는 힘들다는 거예요.

구피 정도가 적당하다고. 굳이 금붕어를 키우려면 1~2마리만 키우래요 ㅠ ㅠ

일단 수족관 전시중인 구피를 보았네요

.

 

이쁘고 자그마한 구피들

 

 

 

 

 

 

얘들도 구피 큰애는 뭔지 모르겠어요

 

 

 

 

 

얘는 엔젤이래요, 천사같이 생겼나요?

 

 

 

얘들도 구피

 

 

수족관에 전시중이 많은 물고기들을 보았는데, 가격이 완전 천차만별이었어요

가격이 무려 몇백만원에서 수천만원짜리도 있다네요.

고가의 물고기를 길러서 새끼 낳아서 판매하시는 분들도 있데요.

그런데 이런 고가의 물고기들은 키우기가 정말 어렵데요.

중간에 죽는 경우가 많아서 죽어버리면 소형차 한대값이 그냥 날아가버리니까요. 후덜덜

금붕어를 사고 싶은데 금붕어 키우기에 적당하지 않은 어항인데다 마침 금붕어가 없다네요

그냥 돌아서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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