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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구경

오늘은 4월 1일입니다.

이제 봄이 아니라 여름 날씨 같기도 하다는... 아마 조금만 더 있으면 봄은 없고

바로 여름이 될것 같네요.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날이네요
하지만 가지 않았다는...

사람도 많을 거 같고 교통 통제도 많아
거의 걷기만 해야 해서 벗꽃 구경이 아니라 사람 구경이 될듯해서요
하지만 핑계죠. 귀찮음병...


대신 아파트에서 꽃놀이를 했네요.
아파트가 조경이 잘되 있어서 목련도 있고, 제법 많은 벗꽃 나무가 있어서
산책 겸 사진 찍으며 다녔답니다.
진해 군항제 벗꽃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힐링이 되네요.

 

 

벗꽃은 참 필 때는 예쁘긴 한데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또 그게 꽃잎이 휘날리는

모습이 이쁘기도 하지만 왠지 또 쓸쓸하다는....

 

피어 있는 기간이 길지가 않아  얼른 구경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벗꽃도 이쁘지만 같이 피어있는 목련도 너무 이쁘답니다.

아침 뉴스에도 봄 나들이 인파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

역시 봄에는 꽃나들이죠....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보는 여유.   하지만 한편으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그것도 쉽지 않기도 하네요.

그래도 휴일의 여유를 누리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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