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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검찰 송치




가수 정준영이 포승줄에 묶인채 검찰로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30)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정준영은 이날 오전 7시 48분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섰다. 21일 구속된 그는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과 경찰을 오가며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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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차림의 정준영은 "왜 증거인멸을 시도했냐" "유착 의혹에 대해 카톡방에서 무슨 이야기를 했냐" "피해자에 할말 있나"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호송차에 올라탔다.


정준영과 함께 구속된 버닝썬 MC 김모 씨도 역시 정준영과 함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씨 역시 '정준영 승리 단톡방'의 멤버다.


경찰은 구속 이후 정준영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인 결과, 불법촬영물 촬영 및 유포 사실을 추가로 3건 더 확인해 모두 11건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연합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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