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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달러짜리 미국 복권에 당첨됐다고 속이고 '그린 머니'로 당첨금을 준다며 3억 원 넘게 챙긴 외국인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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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머니'는 지폐에 화학약품을 발라 돈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만든 건데, 피해자가 받은 건 그냥 색종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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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미국 외교관 행세를 하며 백만 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됐다는 가짜 이메일을 무작위로 보내게 되고 이 속임수에 대기업
사원이 걸려 들게 되었다
이 외국인은 피해자에게 현행법상 달러를 한꺼번에 갖고 오는 것은 힘들다며, 주로 범죄 조직이 검은돈을 숨길 때 쓰는 '그린 머니'로 당첨금을 주겠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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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에 화학약품을 발라 돈이 아닌 것처럼 위장한 뒤 다시 약품으로 씻어내면 원래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당첨금 배송료와 약품 구매비 통관비등등을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고
피해자가 3개월 사이 건넨 돈만
3억6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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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모든것은 거짓이었고
당첨됐다던 복권은 실체가 없고, 금고째 넘겨받은 돈뭉치도 달러가 아닌 그냥 색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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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국인은 호텔 화장실에서 '그린 머니'가 100달러로 바뀌는 장면을 시연했고 그 과정을 지겨봤던 피해자는 실제로 '그린 머니'가 100달러로 바뀌는 장면을 보게 되면서 절대적으로 믿어 버렸던 것이다
경찰은 외국인을 사기 혐의로 구속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백만달러 복권 #그린머니 #당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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