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그룹이부진사장이프로포폴논란에 휩싸였다

삼성그룹의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성형외과 전직원의 폭로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다

사진 뉴스타파 캡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인 수면마취제의 일종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증언을 뉴스타파가 보도했다. 


사진 뉴스타파 캡처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에서 2016년 1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김씨는 최근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근무할 당시인 2016년,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H성형외과를 방문해 VIP실에서 장시간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고 폭로했다. 


사진 뉴스타파 캡처


김씨는 "성형외과원장과 다른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병원에  남아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과정을 지켜봤는데,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더 주사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 문제를 여쭙기 위해 성형외과원장과 전화통화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 뉴스타파 캡처




한편 이 사태로 이부진 사장측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성형외과 총괄실장은 이부진 사장이 성형외과에 출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프로포폴 투약이 아니라 보톡스 시술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뉴스타파 캡처


프로포폴은 중독성이 강해 마약류로 지정하고
허가받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법적처벌을 받게 되어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삼성그룹 #프로포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