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몰카 파문 정준영 평생 반성하며 살것

성관계 몰카 혐의로 수사중인
정준영 씨가 법원에 나오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심경을 밝혔는데, 일단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그리고 2차 피해를 입은 여성들께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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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앞에서 준비한 원고를 읽으며 2차 피해를 입으신 분께 사과하면서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짧게 말한 뒤 취재진 질문은 받지 않고 그대로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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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은 뒤 이른바 승리, 정준영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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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조사과정에서 정준영은 몰카 영상이 저장된 것으로 의심을 샀던'황금폰'을 비롯해휴대전화 3대를 경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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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디지털 자료를 복원하는 포렌식 작업을 통해 카카오톡 대화방을 조사한 뒤지난 1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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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미국에서 자진 귀국하고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증거인멸'과 '사안의 중대성'이 오늘 구속의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걷잡을수 없이 커진 이번 사건에 피해자들만
10여명에 달한다고 하니 정준영과 그외 지인들은 돌이킬수 없는 죄를 지었다
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지울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두번다시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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