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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같이 봐요

요즘 TVN의 핫한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를 종종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윤식당의 아류작으로 해외에서 식당을 여는 컨셉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푸드트럭이라는 색다른 부분을 가지고 한곳이
아닌 여러 곳을 다니며 현지의 생활상도 약간 보여주고 재미있네요.

태국이라는 곳이 많은 사람들이 자주가는 여행지이긴 한데,
한국인이 잘 찾지 않는 곳들 위주로 보여줘서 더욱 관심이 간답니다.




첫 장사 시작지점이 태국의 산캄팽 온천이라는데, 전혀 들어본 적이 없는 곳이네요.
특이할점은 여성 멤버 없이 남자들로만 멤버를 구성해 신기했습니다.
더구나 홍석천이라는 요리전문가를 멤버에 넣어
요리의 질을 올렸다는 평가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실제 방송중에도 태국 사람보다 요리를 더 잘해서 맛을
따라갈 수 없다는 평가를 하는 것을 보고
꼭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해당 장소에서 많이 판매되는 음식이라던지, 시장조사를 통해 메뉴를 정하고
바로 그 메뉴를 구성해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부럽습니다.




그리고 두명의 멤버 이민우와 진구, 서로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홍석천을
보조하는데 이것도 느낌이 좋아요.
시장 조사를 하고 메뉴를 정하고 재료를 직접 다 구입해서
다읍날 장사를 위해 밑준비를 하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현지의 요리와 세 남자의 고군 분투기와 또는 여유로운 휴식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어제 5월 1일까지 6회가 방송되었는데요.
여러분도 현지의 모습을 느껴보시면 좋겠구요.
화면으로 보는 거지만 현지의 분위기도 느껴 보시면 좋겠구요.
중간중간 깨알 재미가 있으니 재미도 느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