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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잘 팔리는 국산제품

한국에서도 대박난 상품이지만 외국에서 더 대박친 한국상품들이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인정받은 맛있는 한국식품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1. 초코파이


중국에서도 20년간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초코파이입니다. 각 나라 기후나 입맛에 맞춰서 현지화를 잘해서 판매가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따라서 중국 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등 70여개의 나라에 수출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40년 넘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입니다.


북한에서도 예전 개성공단 당시 판매 1위였다고 하죠.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 있는 상품이랍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좀 시들하지 않나 생각해요.


2. 박카스


박카스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현재 28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캄보디아에서 엄청난 인기상품으로 등극했다. 피로회복은 컨셉으로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하여 

2015년 수출이 517억이나 될 정도라고 한다. 


피로 회복에 대한 부분을 잘 어필한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나라 광고도 제품보다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정이 있는 광고로 유명한 제품이네요.


3. 메로나



메로나는 브라질에서 국민 아이스크림이라 불리고 있다. 브라질에서 메로나는 한 끼 식사값일 정도로 고가로 팔리고 있으며 메로나를 팔지 않으면 트렌드에 뒤쳐진 곳이라 생각하고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디저트로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다.


이 제품도 한 때 우리나라에서 인기 절정의 아이스크림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판매를 잘 안하는 듯 하던데, 해외로 많이 나가서 그럴까요?


4. 밀키스


롯데칠성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편의점, 마트 외에 각종 뷔페 레스토랑, 현지 핫팟(Hotpot) 전문 식당에서도 밀키스가 입점 되어 현지인들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마케팅 전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음료는 직접 먹어보게 하고 또 먹어보고 싶다라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야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음료 한류바람을 일으키기위한 더욱 다양한 맛의 밀키스 신제품도 출시 되었다. 다른 맛의 신제품을 먹어 본적이 없는데, 언제 나왔을까요. 이 제품도 우리나라보다 해외 판매에 더 주력하는것 같아요. 


5. 프리마


프림은 8-90년대 한국에서 엄청난 유행한 식품이지만 다이어트 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잘 안팔리는 제품이죠. 하지만 현재는 러시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 뿐만 아니라 빵, 차 등에 골고루 사용되며 카자흐스탄에서 높은 점유율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6. 비비고만두


한국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한 비비고 만두가 미국에서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트코나 홀푸드마켓 등의 유통업체에서 판매되어 웰빙 건강식을 강조한 인기있는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름을 잘 지은것 같아요. 비비고... 이 제품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판매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만두의 맛을 전세계에 알렸으면 좋겠네요.


7. 한국 껌


중동에는 껌이 딱딱해서 부드러운 우리나라 껌을 좋아한다. 특히 90년대에 한국에서 팔던 스파우트 껌은 중동에서 국민 껌으로 불리며 점유율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막 기후로 입이 건조한 중동의 취향을 거냥했다가 대박난 상품이다.어릴적에 많이 씹었던 풍선껌 추억이 생각나데 하네요. 


우리에게는 추억의 상품일 수도 있는데 세계 현지에서는 판매가 왕성하다고 하니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특히 해외에 나가서 한국 제품을 보면 더욱 뿌듯한 감정이 들죠. 앞으로도 세계인이 사랑하는 한국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