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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소원 시부모 농장 10만평 최초공개

TV CHOSUN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 중국 시부모님의 끝이 보이지 않는 ‘10만 평 농장’이 최초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중국 마마, 파파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추수를 위해 중국 하얼빈 가을 별장을 찾은 함소원의 시부모님은 황금빛 대왕 옥수수로 가득 찬 만주벌판 급 옥수수밭을 배경으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대륙 시부모님은 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10만 평 옥수수밭을 추수하기 위해 인부 20명을 동원한다.


더욱이 인부들은 기계도 아닌, 각자의 손에 오직 낫 하나를 들고 옥수수밭에 등장, 경이로운 대륙의 농사법을 예고한다.



이내 '1인 1낫'을 들고 옥수수밭 초입에 진입한 후 일사불란하게 농사 인해전술을 펼치며 10만 평 무한 옥수수 장병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장관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애정인 듯 애증 같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함진 부부의 중국 마마, 파파의 시트콤 같은 일상이 그려질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시부모는 추수를 끝낸 후 피로를 풀기 위해 중국 하얼빈의 노천 온천을 찾는다. 6만 평에 달하는 노천 온천에 들어선 시부모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채 신선놀음을 즐긴다는 후문이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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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시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