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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딸과 함께 예배 참석

방송인 출신 목사 서세원이 서정희와 이혼 후 근황이 전해졌다. 여성동아는 지난 8일 “서세원이 5살 딸과 함께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강남의 한 교회는 ‘서세원 목사 초청 간증집회’라는 현수막을 걸고 서세원이 매주 금요일 간증 예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세원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던 방송인이자 제작자였다. KBS 2TV ‘서세원쇼’로 1995년 KBS 코미디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1997년엔 문화체육부장관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또한 2001년 영화 ‘조폭마누라’를 비롯 ‘긴급조치19호’,‘도마 안중근’ 등을 제작하며 사업가로서의 수완도 발휘했다.

하지만 해당 제작사에서 소속 연예인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조세포탈 및 배임증재 혐의가 드러났고, 대법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가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민사 소송에도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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