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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적발 사건

전에도 물의를 빚어 논란이 자자했던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인 노엘(본명 장용준)이 9월 7일 새벽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끝난지 얼마 안된 시간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 되었습니다.

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전 1시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가다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로 나왔다고 합니다. 

 

장씨는 음주측정후 귀가했으며, 경찰은 다시 불러 음주운전, 사고 경위등을 조사한 뒤 입건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장씨는 지난 2017년 래퍼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과거 SNS 발언 노란과 함께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이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그는 성매매 의혹에 대해선 부인을 했습니다. 

이로인해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제원 의원은

이 논란으로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을 조롱하는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최근 장씨는 고가의 벤츠

 차량을 구입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를 하면서 벤츠 차량 구매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장씨의 음주운전 소식을 듣고 장제원 의원이 곤혹스러울거라고 예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