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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결혼




가수 강남이 '빙속 여제' 이상화와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나란히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과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남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해 "올해 초 반지를 주며 약혼 프러포즈를 했고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며 반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올 초여름 상견례도 마쳤다.

강남과 이상화는 작년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인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방송 이후에도 강남과 이상화는 출연자들끼리 가진 몇 차례 친목 모임에 나가면서 점점 가까워졌다. 

연인으로 발전한 시기는 작년 11월이다. 당시 방송된 TV조선 '한집살림'에 출연해 궁합을 볼 때는 서로 사랑이 싹틀 무렵이었다. 두 사람이 출연한 '한집살림' 방송 당시 강남의 반려견이 이상화에게 꼬리를 흔들며 친밀감을 표시한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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