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일벗은장자연문건 그속에송선미 이미숙의 이름이 있었다




송선미 이미숙의 이름이 거론된 ‘장자연 문건’이 베일을 벗었다.



18일 디스패치는 고(故) 장자연의 사망 1주일여 전 포착된 CCTV 영상 캡처 사진을 보도하면서 그 속에 송선미, 이미숙의 이름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사진 아시아투데이캡처

 장자연이 사망하기 일주일 전 CCTV영상 및 사건 증거 등을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장자연이 오후 5시 34분 엘리베이터를 이용,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과 오후 9시 46분 다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건물을 나가는 모습 등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2008년 장자연의 소속사 더컨텐츠의 유장호 씨와 장자연이 사망 며칠 전에 만남을 가졌고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라고 알려진 문건을 작성했다. 문건에는 더컨텐츠의 대표 김종승(김성훈)이 장자연에게 술접대와 성상납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같은 소속사였던 이미숙, 송선미 역시 피해 사례가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장자연 사건이 국민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이번 보도가 재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장자연  #장자연 문건 #장자연리스트
#송선미 #이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