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콜로라도전 7이닝3실점시즌13승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6안타(2홈런)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삼진 8개를 잡아내고 볼넷은 없었다.

1회 개럿 햄슨에게 솔로포를 헌납한 류현진은 0-1로 끌려가던 5회말 두 번째 타석에 나왔다. 류현진은 콜로라도 우완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3구 빠른 공을 통타,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통산 210타수 만에 첫 아치를 그렸다. 류현진의 홈런에 이어 코디 벨린저의 만루포가 터져 스코어는 5-1이 됐다.
점점 실력이 향상되는 류현진 선수의
앞날이 기재된다 부상없이 계속 좋은성적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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