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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이혼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두 사람의 파경은 구혜선이 직접 올린 SNS 글을 통해 알려졌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진실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나눈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 따르면, 안재현은 이미 이혼을 결심한 듯했다. 반면 구혜선은 이혼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자신의 어머니께 양해를 구하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어머니가 충격을 받으셔서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글을 올리게 됐다. 죄송하다”고 글을 덧붙였다.




안재현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6년 결혼에 골인했다. 2017년 tvN '신혼일기'에 동반 출연했고 지난 4월 구혜선이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는 등 별 문제없이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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